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노안 관리법 - 시력 저하 예방법
    육아/엄마책 2024. 5. 23. 20:21
     
    스마트폰 노안
    [스마트폰 노안]은 안과 전문의인 아라이 히로유키가 알려주는 노안 예방법이다. 스마트폰 사용인 남녀노소 일반화되어 있는 현 시대에서 젊은 나이에 비해 노안이 찾아오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를 예방하고자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꾸도록 권장하며, 눈이 건강해지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
    아라이 히로유키
    출판
    옥당
    출판일
    2016.11.11

     

    [스마트폰 노안 - 아라이 히로유키]

     

    [습관만 잡아도 시력이 좋아진다 - 이혁재]

     

     

    도서관에 갔다가 건강코너에 갔더니 '노안' 관련 책이 수두룩하다.

    여러 책을 읽었는데 공통점만 몇 가지 추려본다.

     

    1. 인간의 눈은 사냥을 위해 멀리 보는 것이 유리하게 진화했다.

    2. 인간은 가장 널부러진 자세로 코 앞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스마트폰을 나날이 진화시키고 있다.


    3. 인간은 10대부터 노안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습관을 잘 관리한다면 80세에도 근시, 원시, 난시에서 자유로운 맑은 눈을 가질 수 있다.

    (지인 중 한 분이 그러신데 30년 동안 결명자차를 매일 챙겨드신다고! 믿거나 말거나!)

     

     

    노안(老眼)의 '늙을 노'자를 바꿔야할 정도로 노안 인구가 늘어났다고 한다.

    스마트폰 때문.

     

    미디어를 가까이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것은 많이 들었지만

    왜 그런지 공부한 적이 없었다.

     

    40대가 되면 으레 나도 너도 노안이니 어쩔 수 없나보다 넘어갔다.

    아이가 유아기 때 근시 판정을 받았는데 의사가 유전이라고 했다.

    (유전은 내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나도 남편도 수술한 눈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갔다.

     

     

     

     

     

    간단하고 어려운 '생활 습관' 챙겨보자!

     

     

    1. 건강한 식습관, 수면습관, 적당한 운동

    이건 언급하지 말자. 그냥 몸 관리의 기본 중의 기본! 고정불변 법칙이다. 

     

    2. 미디어 하다가 5분 정도 눈감기

    이건 알람이라도 맞춰야겠다.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 습관이다.

     

    3. 눈 위에 핫팩

    판다. 핫팩으로 된 눈 안대.

    핫팩처럼 시간이 지나면 안대에 열감이 올라온다.

    몇 분 하면 귀신같이 눈이 편안해진다.

    눈 안의 모양체 근육이 이완되고, 마이봄샘의 뭉친 기름들도 녹아내린다.

     

    4. 눈 비비지 않기

    아이들이 쉽게 하는 행동인데 눈에 압력이 올라가 좋지 않다.

    눈을 지압한다고 세게 누르는 것도 절대 안된다.

     

    5. 인공눈물, 안약 방부제 없는 걸 사용하고 자주 넣지 않기

    눈 안에 적정한 기름과 눈물이 함께 있어야 하는데 안약들은 필요한 기름도 씻어내 버린다.

    이건 샴푸가 두피에 필요한 피지까지 싹 씻어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

     

    6. 글씨 크게 보기

    노트북을 자주 쓰는데 모니터보다 확실히 글씨가 작다.

    확대해서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자꾸 까먹는다.

    집중해서 습관 들이자!

     

    7. 엎드려 하는 스마트폰은 눈에 최악이지만, 누워서 하는 스마트폰은 최최악이다.

    이건 좀 충격이었다.

    침대에서 책을 볼 때 엎드리는 것보단 눕는 게 낫겠지 싶어 이 자세를 많이 취했었다.

    베개를 더 많이 높게 베야겠다.

     

    8. 포기하지 말 것!

    안경  썼다고, 나중에 수술할거라고, 나이 들었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자.

    안경은 보조도구라서 절대로 빼면 안되는 물건이 아니라고 한다.

    필요할 때 쓰고, 잘 보일 땐 벗고, 그래야 시력 관리가 된다고.

    특히 아이들은 성장기라 안구가 커지면서 한번 떨어진 시력은 쉽게 떨어지니,

    더더욱 생활습관에 신경써야 한다.

    스마트폰과 미디어에 쉽게 노출되니 더더욱!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