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따라하자. 부러우면 따라하자.

기름의 무향을 선호한다면!코스트코 아보카도 오일 추천!(기름이 어떻게 이렇게 무향일까 싶은 의문도 드네..)  6개월 전에,아보카도 오일을 도전해본 적이 있었다. 좋은 기름은 너무 비싸고,마트의 저렴한 기름은 냄새나고아보카도 오일이 대세라길래 쿠팡에 검색해보니 종류가 너무 많았다. 후기도 좋고, 비건인증이라는 말에하나 사봤다.아보카도 오일은 써 본 적이 없어서원래 이런건지 알 수 있는 기준이 없었다. 얄랑꾸리한 냄새가 났지만그냥 써봤다.세네번 썼을까.산패가 된 건지,품질이 떨어지는건지알 수는 없지만쩐내가 나기 시작했고그대로 버려졌다. 아.. 정녕 내게 맞는 오일은 없단 말인가! 그 뒤로 시간이 흘러,내 마음에 드는 올리브오일을 찾았으나역시 비싸고 배송 시간이 오래 걸려고민하던 차, 코스트코 아보카도 오일..

책에 나온 레시피는 이랬는데나는 홈메이드이고, 아이들을 위해 만들기 때문에박력분은 한살림 통밀가루로,설탕양은 줄이고, 포도씨유는 좋은 버터로 바꾸는 편이다. 식감의 차이가 있겠지만홈메이드의 장점은 내가 가진 재료로 내가 허용할 수 있는 입맛으로 바꿀 수 있다는 데 있다. 어쨌든 여기까지는 좋았다.   안에 샌드크림 레시피는 아래와 같았다.  이건 변형하지 않고 똑같이 따라했는데정말 너무 역해서 나도 못먹겠고애들도 못 주겠더라.정말 이게 레시피가 맞는지 저자에게 묻고 싶었다. 시중의 오레오 크림은 첨가물 범벅이겠지만맛은 정말 끝내주지 않는가? ㅋㅋ  암튼 그래서 얼마 전에 사둔한살림 쌀조청을 발라봤다.우왕~ 이건 뭐!!강추강추! 조청이 설탕보다 건강에 좋다지만아무데나 어울리는 건 아니다.그 특유의 맛이 있..

오로바일렌피쿠알은 매운맛, 아르베키나 순한맛 최화정씨 유튜브에서 보고병이 너무 예뻐 검색했더니4만원이 넘는다. 기름 따위에 이렇게 투자해야 하나 싶다가올리브오일에 약간 오기가 있었던지라주문해보기로 했다.(도대체 뭐가 맛있다는 거야?내가 산 건 다 역한 냄새만 나던데!) 1만원, 2만원, 3만원까지는 모두 탈락4만원까지 들이고 나서야 '아... 이거구나!' 싶었다. 시중에 파는 올리브오일은같은 엑스트라버진인데도그 특유의 역한 냄새를 견디지 못했다. 하지만 오로바일렌은 열자마자 풀향이 올라온다.올리브오일에서 이런 향이~~!! 올리브오일에서 이런 맛이 날 수가 있는 거였어!근데 왜 시중에 나온 제품들의 냄새는 다 그 모냥일까. 한 숟가락 따라 마셔보니목 넘길 때 매운맛이 느껴져 깜짝 놀라 찾아보니'피쿠알'이 ..

[친절한 요약]♠ 좋은 기름 순서들기름 >  참기름 >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유 > 나머지 도찐개찐(가장 나쁜 건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팜유! 가공식품 줄여야하는 이유!)♠ 들기름 효과보기1) 아침 공복 섭취(들기름 1스푼)지방 태우는 좋은 방법이다.아침에 좋은 기름이 들어오면 그 기름을 소화하기 위해간에서 담즙이 잘 분비된다.(담즙에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효소가 들어있다.)2) 식사 중 섭취(음식에 비벼비벼~)지용성 성분 흡수 높여줘 시너지 효과3) 혈액순환 목적으로 섭취매끼 식사 후 1스푼씩    기름 중의 탑 오브 더 탑은!'들기름'이다. 올리브오일 No~ No~올리브오일은 샐러드 때문에 마켓팅 타고 한국을 점령했지만사실 영양면에서 들기름이 최고다. 까다로운 보관법과빠른 산패 때문에세계화 되지 못한..

[친절한 요약]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만 이용 가능하다.-'직전 회계연도 표준재무재표'와 '사업자등록증'을 심사 서류로 내야 한다.농수산물 도매 유통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자 정부가 만든온라인 도매 유통 플랫폼!과일, 야채 물가가 미친듯이 오르고,그걸 또 1년 넘게 못 잡아내는꼴보니 2년 채우겠다정부의 행정을 보며 '농수산물 유통 과정'에 대한궁금증이 있었다.생산자도, 소비자도 한숨 나오는 이 가격에도대체 이득을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그 안에 '도매 시장 법인'이 있었다.아무튼죽을 때까지 과일과 야채를 챙겨먹을 사람으로서,수동적 소비자에서능동적 소비자가 되기 위한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korea on-line wholesa..

[호두 + 오이 = 극대화된 고소함] [호두 + 토마토 = 즙에 스며드는 고소함] [호두 + 고구마 = 단맛에 스며드는 고소함] 결론, 호두는 고소하다. 그런데... 호두를 씹고 나면 입 안에 잔뜩 끼는 느낌이 싫다... 그래서 내가 사용한 방식이 '함께 먹기'다. 기존 견과류 먹는 습관 호두와 아몬드를 챙겨 먹고 있다. 챙겨 먹는다는 건, 떨어지면 바로 산다는 것이다. 한 봉지에 몰아 있는 것도 먹어보고 사이트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를 사 먹어보기도 했지만, 결국, 나는 호두만 먹고, 아이들은 아몬드만 먹고, 남편은 주면 아무거나 먹기 때문에 호두와 아몬드로 안착했다. '넛츠앤베리스'에서 주문한다. 단골집 하나 정해두고 고를 필요 없이 바로 주문하는 시스템이 습관을 유지하는 데 좋다. 단골집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