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수산시장 - 횟집과 칼국수 추천(내돈내산)

[친절한 요약]

♣ 시장 위치 및 주변 환경

-안면도 리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10분 이내
-안면읍 시내 중심가에 위치, 대형 하나로마트 굿!
-주차장 넓고 시장으로 바로 연결됨.
(비 왔을 때 가서 엄청 좋았음!)
-정찰제라 흥정 필요없음. 
-깔끔한 외관과 친절한 상인들, 신선한 횟감!
-재방문 꼭 할 것임!

 
<안면도 수산시장>
https://map.naver.com/p/entry/place/13476215?lng=126.3460105&lat=36.5166992&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비가 많이 온 날 찾게 되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수산시장이 펼쳐진다.

사실 가면서도
'횟집 몇 개 있겠지.' 하면서
별로 기대는 안했었다.
 

 
 
하지만 깔끔한 외관과 수많은 횟집에 놀람!
 

 
 
우리는 인터넷에서 보고 매일수산 365집을 찾아갔다.
한바퀴 둘러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네이버에서 예약 주문도 가능한데 
우리는 직접 구경도 해볼겸 가서 샀다.
 
이곳의 수산시장은

광어, 우럭 등 기본 횟감은

정찰제라 흥정할 필요 없다.

 

우리는 이곳에서

회랑 칼국수를 포장했는데,
 
와우~ 
회도 쫄깃하니 맛있었지만,
칼국수가 대박이다.
 
싱싱한 해물과 국수,
다시다 양념?
 
물만 넣고 끓이라 하셨는데
어찌 이런 맛이!
 
싱싱한 해물에서 뿜어져 나온 육수 덕분에
해장이 절로 될 맛이 된다.
 
 

 

아무튼 회와 칼국수 추천추천!
 
광어1kg, 우럭0.5kg (1kg이 두 마리, 나는 한 마리만!)
매운탕 5,000원, 칼국수 2인분
 
총 88,000원이 나왔다.
계산해보니 칼국수가 만오천원이란 소린가?
비싸네...라고 하려다가
해물 보고 고개 끄덕끄덕
 
서비스와 사장님 친절에
재방문 의사 뿜뿜!
 
 

 
 
다음엔 포장하지 말고

식당 앞 테이블에서 먹어보고 싶은데
상차림 비용이 인당 5천원씩 추가된다니..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