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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살림 장보기 - 내돈내산 추천 물품(아이 간식, 국, 화장품, 홍삼 등)
    생활팁 2024. 6. 3. 10:49
    [친절한 요약]

    두부, 스낵, 된장국

    실험 삼아 이것저것 주문한 지 5년..
    내 입맛에 안 맞는 건 바로 탈락!
    엑기스만 골라 담았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지역은 월, 수요일 배송된다.
    토요일까지 주문하면 월요일 도착!
    월요일 오전까지 주문하면 수요일 도착!

    새벽배송 시대에 주문일에 맞춰 주문하는 게 번거롭기도 하지만,
    이것도 정말 많이 나아진 것!
    옛날엔 1주일이나 기다렸다구!
    직접 가지 않고, 좋은 식품 먹으려면 이 정도 수고는 필요!!

    -온라인 장보기-
    한살림 장보기 ::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생활실천, 한살림 (hansalim.or.kr)

     
     
     

    단연코 1등은 두부!!

     

     
     
    한살림에서
    한 가지 물품을 꼽으라면
    두부다.
     
    한살림이 아무리 건강한 먹거리여도
    시중 가격과 차이가 심하게 나는 건 
    안, 못 사먹는다.
     
    그런데 두부는 가격 차이가
    없으면서 건강한 먹거리니
    두부를 위해서라도
    한살림을 애용하지 않을 수 없다.
     
    단단한 두부,
    말랑한 두부,
    고루고루 쟁여두고
    국할 때, 죽할 때, 부침할 때 쓴다.
    120g 연두부는 남편 도시락에 끼워준다.
     
     

    라면, 양념

     

     
    라면은 종류별로 사봤지만 
    감자라면 순한맛이 제일 낫다.
    굳이 하나 더 꼽으면 
    비빔라면 정도.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맛 없으면 못 먹는 법이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라면을 덜 먹다가
    MSG 가득한 시중 라면을
    한 번 먹는 게 훨씬 소확행이다.
     
    요즘 튀김이 비싸서
    김말이 사두면
    아이들 떡볶이 해줄 때 
    곁들여 먹으니 좋더라.
     
    양념류는 간장하고 식초만 이용한다.
    현미식초가 제일 싸서 
    골랐는데 깔끔하니 참 좋다.
     
     

     

     

    한 끼 국

     

     
     
    온라인도 그렇고
    반찬 가게도 그렇고
    국을 사 먹는다는 게
    참 돈 낭비처럼 느껴졌던 때가 있다.
     
    그땐 국을 해 먹고,
    자주 먹었으니까.
     
    지금은 국을 자주 먹지 않는다.
    먹어도 한 끼에 딱 끝나야 한다.
    (남으면 안 먹게 되므로)
     
    두부만 있으면 
    반찬가게보다 
    한살림 국이 
    가성비가 더 좋다고 느낀다.
     
    물론 여러 가지 시도해봤으나
    그냥 된장국이 제일 무난하다.
    나머지는 다 한 번 먹고 탈락되었다.
     
    한우사골국,
    알탕
    된장국,
    감자옹심이
     
    요 세 개가 늘 시켜먹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알탕 추천!!
    칼칼하니 맛나다.
     
    아이들 떡볶이 때문에
    떡국떡도 자주 시킨다.
    조랭이떡은 모양이 귀워서
    짜장 떢볶이 할 때 쓴다.
     
    짜장소스와 떢볶이 소스도
    맛있다.
    함께 사면 한 끼 후루룩~
     
    가끔 소스를 사먹는 건 돈 낭비 
    아닌가 싶을 때도 있지만
    아이들과 정신없을 때
    요리하겠다고 설치다 
    애들한테 화내는 경우가 많아서
    깔끔하게 후루룩 요리해
    아이들과 대화 시간을 늘리는 게 낫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거기다... 국산 재료라
    죄책감도 좀 덜하다는 ㅋㅋ
     
     

     

     

     

    아이들 간식

     
     

     
     
    자극적인 입맛에 강력하게 사로잡힌
    요즘 아이들이 한살림 식품을 좋아하긴 쉽지 않다.
    초등 고학년인 첫째는
    한살림 과자들은 쌓여있어도 손도 안댄...;;
     
    그래도 아이들 거부가 적은
    과자들로 골라봤다.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건,
    꾸러기짱이다.
    짱구보다 덜 달고 맛있다.
     
    달과자는 계란과자인데
    무슨 북한과자이름 같다.
    시중 과자보다 거끌거림도 적고 맛있다.
     
    하늘바다새우는 새우깡이다.
    이것 역시 깔끔하니 맛있다.
     
    감자대롱은 우리 아이들은 안 먹는데
    내가 먹는다.
    감자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지만 
    달지 않아 그런지 아이들은 별로..
     
    팥양갱은 아이들이 좋아한다.
    시중껀 워낙 달고다니까.
    이걸로 바꿔주면 좋다.
    크기는 쪼꼬미다.
     
    밥풀과자도 아삭하니 맛있다.
     
    꽁꽁 아이스크림 시리즈는 다 좋아한다.
    과자며 아이스크림이며
    안 먹는 게 베스트다.
    하지만 어찌 끊을 수 있겠나..
    횟수라도 줄여주고
    이런 걸로 대체해서
    먹는 습관을 들여주자.
    (엄마 몫이다만;;)
     
    편의점에 놓인
    과자며 아이스크림이며
    너무 달고 자극적이다.
     
    먹는 횟수를 줄이고
    좀더 비싸더라도 
    한살림 제품을 
    이용하는 게 건강엔 더 낫다.
     
    밖은 통제하기 어렵지만
    집안에서라도 첨가물 덜 한 음식들을 쟁여보면 어떨까.
     
     
     

     

    김밥 재료

     
     

     
     
    김밥 단무지 강추
    라면 먹을 때 단무지 강추
     
    단무지에 색소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안다면 바꿔보심이..
     
    가격도 착하다.
    김밥용햄은 비싸다.
    원래 목우촌 김밥햄을 먹다가
    햄이 넘 안 좋다고 해서
    김밥에 햄을 빼기 시작했다.
     
    김치랑 야채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으므로 
    아쉽지 않은데
    아이들이 햄김밥 먹고 싶다고 할 때
    가~끔 산다.
     
    맛은 목우촌이 더 맛나다.
    굳이 장점은 김밥에 넣기 좋게 
    다 잘려있다는 것!
     
     
     

    화장품

     

     
     
    화장을 잘 안하고
    피부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
    화장품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좋다는 걸 써도
    그닥 좋은지 모르겠고,
    이럴바엔 그냥 
    좋은 재료를 넣었다는
    한살림껄 써볼까 하고 사봤다.
     
    이것 역시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쓴다.
     
    수피아 해맑은 클렌징폼은
    확실히 좋다.
    당기지 않고 촉촉하다.
     
    코로나 때부터 써 온 
    수피아 손세정제는
    무향이라 쓴다.
    확실히 손도 부드럽다.
     
    바꿀 생각 없다.
     
     
     

    홍삼

     

     
     
    지난 겨울에 가족들하고 먹으려고 세 박스 샀다.
    살 때 후기가 별로 없어서 고민하다 샀는데
    추천한다!


     
    단맛 없이 딱 홍삼만 들어서
    맛이 엄청 깔끔하다.
    찌꺼기도 전혀 없다.
     
    가격도 저 정도면 합리적이다.
    아이들은 반포씩 어른은 한포씩!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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