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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살림 무기자차 썬크림, 썬로션, 썬쿠션 - 내돈내산 후기
    생활팁 2024. 7. 7. 21:05
    [친절한 요약]


    ♦무기자차 내츄럴 썬로션 
    SPF 35 / PA++
    여름에 추천!
    가을엔 건조할 것 같음.  

    ♦무기자차 썬쿠션
    SPF 25 / PA++
    끈적임.
    재구매 의사 없음.


    SPF, PA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으로부터 강한 보호를 하게 되지만
    피부에 자극이 크므로,
    생활 썬크림은 저정도 수치로도 충분하다.

     

     

    우리가 흔히 무기자차라고 부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무기적 또는 물리적 외선 단제'

     

    의 약자로,

    자외선을 흡수하지 않고

    피부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반사하는 원리로 만들어진

    자외선 차단제를 말한다.

     

    유기자차는

     

    '유기외선 단제'

     

    자외선을 피부에 침투시켜 소멸시킨다.

    그래서 화학적 차단제가 첨가되게 된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백탁현상'과 '눈시림'이다.

     

    강시처럼 얼굴이 허~옇게 되고!

    눈에서 눈물 나는!!

     

    유기자차는 백탁현상이 없는 대신

    눈시림이 있고,

     

    무기자차는 백탁현상이 있는 대신

    눈시림이 없다.

     

    요즘 무기자차들은 대부분 개선이 되어 있어,

    화학 성분이 덜 들어간 무기자차를 구매를 추천한다.

     

     

     

    SPF, PA 수치가 낮아서

    살짝 고민했다.

     

    하지만

    작년부터

    높은 걸 써왔던 사람으로서,

    이러한 제품들이

    자외선을 막아주는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은 있다.

     

    생활 자외선 차단제는

    최대한 덜 끈적이고

    화학제품 덜 들어가는 게 최고란 생각으로

    한살림 제품을 구매해보기로 했다.

     

    썬로션은 향이 있다.

    무향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향이든 거부감이 있는데

    샀으니 그냥 써야한다.

    쓰다보니 익숙해진다.

     

    발림성은 좋으나

    바르고 나면 건조한 편이다.

    그래서 여름에 쓰기 알맞은 것 같다.

    가을에는 좀더 보습이 가미된 걸 쓸 것 같다.

    이번 여름에 다 써버리면 되겠다.

     

     

     

     

    자외선 차단제가 바르고

    피부가 너무 끈적일 때 

    바를 생각으로 쿠션을 구매한 바보!

     

    팩트를 구매했었야 했는데!

    사실 한살림엔 팩트가 없다.

     

    위 제품은 덧바를 땐 편한데 

    끈적여서 잘 안 쓸 것 같다.

    잘 보관했다 여름 지나면 써야지.

    참고로 무향이다.

     

     

     

    기존에 1년 동안 썼던

    순정 디렉터 수분 선크림

     

    가격도 착해, 유명 유튜버 디렉터가 참여해 만들었어,

    발림성도 좋고, 수분감도 좋고.

     

    극찬하며 썼는데 

    얘도 여름엔 끈적이고 안맞는다.

    여름엔 한살림 썬로션으로 쓰다가

    계절에 맞게 갈아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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