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기름은? -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오일?

[친절한 요약]

♠ 좋은 기름 순서

들기름 >  참기름 >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유 > 나머지 도찐개찐
(가장 나쁜 건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팜유! 가공식품 줄여야하는 이유!)


♠ 들기름 효과보기

1) 아침 공복 섭취(들기름 1스푼)

지방 태우는 좋은 방법이다.
아침에 좋은 기름이 들어오면 그 기름을 소화하기 위해
간에서 담즙이 잘 분비된다.
(담즙에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효소가 들어있다.)

2) 식사 중 섭취(음식에 비벼비벼~)
지용성 성분 흡수 높여줘 시너지 효과

3) 혈액순환 목적으로 섭취
매끼 식사 후 1스푼씩

 

 

 

 

기름 중의 탑 오브 더 탑은!

'들기름'이다.

 

올리브오일 No~ No~

올리브오일은 샐러드 때문에 

마켓팅 타고 한국을 점령했지만

사실 영양면에서 들기름이 최고다.

 

까다로운 보관법과

빠른 산패 때문에

세계화 되지 못한

앞으로도 안 될 것 같지만...

 

샐러드에 안 어울리는 바람에

저 멀리 타국에서 온

올리브오일에게 

자리를 내준

안쓰러운 기름이다.

 

 

보관

 

서늘한 곳에 두고 한달 이내 빨리 먹어 버려랏!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꺼냈다 넣었다 하면

결로현상 때문에

더 쉽게 부패할 수 있다.

(아놔. 나 늘 이렇게 함.)

 

100도가 넘지 않는다면 

실온에 둔다고 자연 산패가 되지는 않으나,

뚜껑 열고 닫으면서 이래저래 산패되니

한달만에 해치울 것이 아니라면

받지도 사지도 않는 것이..

 

 

생들기름 vs 볶은 들기름 vs 통깨

 

통깨를 사서 그때그때 갈아 먹는 게 가장 좋다!

통깨를 그냥 먹으면 소화, 흡수 전혀 안되고 돈 안깝다.

갈아서 파는 건 산패 위험이 크다.

 

하지만

매번 갈아먹는 건

아주 귀찮은 일이다.

 

그리하여 기름을 구매하게 되는데

생들기름이든 볶은 들기름이든

둘다 좋다.

뭐든 한달 이내 빨리 먹어버려라.

 

산패가 걱정된다면

생들기름,

건강을 생각한다면

볶은 들기름,

 

이라고 하는 전문가도 있고,

무조건 생들기름만 먹으라는 전문가도 있다.

 

어쨌든 탁하지 않은 맑고 노오란 들기름으로.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