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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오일 - 실패 후 정착기건강 Health care/음식 Food 2024. 9. 9. 11:14
기름의 무향을 선호한다면!
코스트코 아보카도 오일 추천!
(기름이 어떻게 이렇게 무향일까 싶은 의문도 드네..)6개월 전에,
아보카도 오일을 도전해본 적이 있었다.
좋은 기름은 너무 비싸고,
마트의 저렴한 기름은 냄새나고
아보카도 오일이 대세라길래
쿠팡에 검색해보니
종류가 너무 많았다.
후기도 좋고, 비건인증이라는 말에
하나 사봤다.
아보카도 오일은 써 본 적이 없어서
원래 이런건지 알 수 있는 기준이 없었다.
얄랑꾸리한 냄새가 났지만
그냥 써봤다.
세네번 썼을까.
산패가 된 건지,
품질이 떨어지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
쩐내가 나기 시작했고
그대로 버려졌다.
아.. 정녕 내게 맞는 오일은 없단 말인가!
그 뒤로 시간이 흘러,
내 마음에 드는 올리브오일을 찾았으나
역시 비싸고 배송 시간이 오래 걸려
고민하던 차,
코스트코 아보카도 오일을
구매해보기로 했다.
(유튜브에서 하도 추천하길래)
코스트코 오일은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
대용량이라 입맞에 안 맞으면 버리는 것도 엄청 일이다.
남들이 다 좋다는데
난 그걸 왜 먹는지 모르겠고
올리브 오일, 트러플 오일 다 버렸었다.
그래도 아보카도 오일은
냄새가 전혀 안난다는 말에
믿어보기로 했다.
샀다.
써봤다.
무향, 무맛
으하하
내가 원하던 것!!
조선푸드(chosen food)
아보카도 오일
멕시코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다.
코스트코에 잔뜩 쌓여있다.
선물하기 좋은 기름이다.
요리할 땐 아보카도 쓰고,
샐러드엔 올리브오일,
밥 비빌 땐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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