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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조 리솜 아일랜드 - 오아식스 스파 및 수영장(내돈이용, 솔직후기)여행 2024. 6. 25. 11:56
[친절한 요약]
평일(월~목),
뜨끈뜨끈 스.파. 추천!
금, 토, 일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스파가 아닌
야외 목욕탕 같았음!
워터파크 느낌은 기대하지 말 것!
실내수영장, 야외 온탕 경험한다 생각할 것!날씨 좋았던 첫날은
바다에서 놀고,
(리조트 투숙객이 아닌데
꽃지 해변에서 놀고 싶은 경우,
리솜리조트 주차장 입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바로 해변이 나오는데 이곳에 주차하기를 추천한다.)
어쨌든
비가 억수로 쏟아진
둘째날은 오아식스에서 놀았다.
실내수영장, 실외 스파, 사우나를
모두 합쳐 오아식스라고 부른다.
5년 전에 갔을 때보다
조금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었다.
(아이들 물놀이터 추가, 바다쪽 스파 모양 변경 등)
미끄럼틀 정면의 갈색 지붕은
에어컨 있는 시설이다.
아직 오픈하지 않았었는데
굳이 추가 요금 내고
예약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차라리 실내 수영장
썬베드 대여해서 쉬는 게 나을 듯
수영장 썬베드는 유료이고,
실외 썬베드는 무료였다.
사실
유아 가족이 아니라면
입장료 외에는
다른 시설을 추가 구입할 필요가 없다.
가방이나 튜브는
한쪽 바닥에 잘 정리해두면 된다.
아쿠아슈즈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방하다.
(대여도 가능하다.)
모자는 꼭 챙겨가시길!
(실내수영장 사용시 의무)
기타 가격 정보는
아래 링크로~
http://www.resom.co.kr/island/theme/have9.asp?tab=3
이 공간이 확 바뀌어 있었다.
옛날엔 작은 공간이고
물 온도도 엄청 따뜻해서
바다 보는 맛이 있었는데...
지금은
스파 공간보다는
아이들 튜브 타고 노는 실외 수영장 느낌이다.
물도 미지근하다.
가장 인기 스파는
물놀이터를 바라보고 있는 스파
이유는 뜨~끈해서.
나중에 보니 이곳의 온도가 가장 뜨거웠다.
다들 몸을 지지고 있는거지 ㅋㅋ
이날 비가 와서 날씨가 추웠던지라
한번 이곳에 들어가면
모두 나오고 싶어하지 않는 듯했다.
옷만 입었지
목욕탕 온탕의 풍경과 다를바 없단 생각이..
여유자적한 스파를 느끼고 싶으면
프라이빗 스파로 ㅋㅋ
기대했던 아이들 놀이터는
동네 물놀이터와 별다르지 않았다.
뜨뜻한 스파에서 나와 저 물에 들어가면 추웠다.
멀리 보이는 빨간 버섯 지붕 모양은 하물며 찬물이다!!
한여름에나 의미 있겠다.
물벼락 몇 번 맞고
노는 건 대부분 실내 수영장에서 놀았다.
물총을 챙겨가 그나마 놀았지
미끄럼틀도 몇 번 타다 말았다.
어른 미끄럼틀도 하나 마련해주지.
고게 참 아쉽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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